1. 기적의 도서관
2. 노력해서 되는 글과 노력해도 안 되는 글
3. 글쓰기와 말하기
4. 좋은 문장은 좋은 글인가
5.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6. 독서는 글쓰기의 첫 단계일 뿐이다
7. 글쓰기는 실용적 도구이다
8. 마무리
Ⅲ. 내용 정리
1. 기적의 도서관
이 책의 주인공인 ‘현민’이 등장한다. 현민은 평범한 학생으로 지금은 방학 중이다. 우연히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곳이 새로 생겼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 곳에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글쓰기에 대해 배워보기로 했다. 찾아간 도서관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었다. 도서관에 가자 스크린에 여자 안내원이 등장한다. 그녀는 이 도서관을 책 대신에 멘토(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를 의미. 이 책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내용을 가르쳐 주는 가상의 인물로 나온다)가 있어서 궁금한 내용을 가르쳐 준다고 설명한다. 현민이 글쓰기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고 말하자 상담원은 테스트를 제의한다. 테스트는 간단한 것으로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간단한 질문으로 만든 것이었다. 질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누구나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예
아니오
2. 말하듯이 글을 쓰면 된다
예
아니오
3.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예
아니오
4. 글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된다
예
아니오
5. 글은 문장력이다
예
아니오
6. 글쓰기의 궁극적 목표는 인격을 닦는 것이다
예
아니오
위의 질문들을 놓고 현민은 모두 당연히 맞는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말하는 답변은 모두 ‘아니오’였다. 결과에 화가 난 현민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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