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회심치 않은 사람은 성령에 관한 말씀을 듣기를 싫어합니다. 세상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그분을 볼 수도 알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지 않은 목회자들은 성령에 관한 설교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회심치 않은 청중도 또한 그런 설교 듣기를 꺼립니다. 그러니 위와 같은 말씀은 그들에게 얼마나 어리석은 말로 들리겠습니까 네 어머니나 네 아버지를 슬프게 하지 말라.라는 명령이라면 차라리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그들에게 있어 도무지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어려운 말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4장에서 악한 말을 하지 말라는 권고를 하면서, 이 멋있는 말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