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의 아름다움......
‘도쿄 국제 영화제 금상, 기린상’, ‘테살도리케 영화제 최우수 예술 공헌상’,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골든 마일상‘, 그외 다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 영화!!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이 「아름다운 시절, Spring in my hometown」은 그 수상 배경만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한다.
영화 “타이타닉”의 스탭들은 이런 문구가 써 있는 티를 입고 일했다고 한다. ‘난 카메론을 견디었다.......’. 아마도 『아름다운 시절』의 스탭들은 ‘난 이광모를 견디었다........’라는 말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며 일했을 것이다. 자그마치 11년이 걸린 시나리오 작업 그리고, 2년여가 걸린 장소 섭외... 그리고 촬영에 들어갔지만 철저한 리허설 작업이 시작되었고 모든 스텝과 연기자는 기다림에 연속이었으며 그 모든 기다림에서 어쩌면 아무도 만들지 못하는 묘한 감동을 이끌어 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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