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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제 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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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양 의 역 사, 서 양 의 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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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부 터 문 제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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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일 민 족 누 가 그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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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범 은 주 자 학 이 라 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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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 희 는 유 교 신 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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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극 기 가 주 돈 꺼 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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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가 폐 쇄 적 이 라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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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양 여 자 들 이 어 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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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 가 죽 었 다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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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어 는 아 직 도 외 국 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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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세 대 는 살 아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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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양 을 따 라 하 면 공 멸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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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선 은 허 수 아 비 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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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 으 면 서
문 제 제 기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출간되어 사회 전반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 책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것에 다소의 문제점과 논리적 모순이 있기에 간략하게 고찰해 보기로 한다. 먼저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우리 조는 대부분이 상당한 동의를 표했다. 적어도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우리가 느낀 감정은 ‘바로 이거야 이거..’였다. 즉, 반박할 만한 논리적인 근거를 전혀 찾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에 대한 반박을 위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첫 번째 조는 이 책을 정독으로 몇 번 읽어봤다. 모든 문제를 유교로 국한시킴에 있어 나타나는 논리적 자가당착의 오류를 찾기 위함 이였다. 두 번째 조는 이 책을 반박한 다른 책,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비롯하여 유교를 설명한 다른 책들을 읽었다. ‘죽어야 산다’ 에 대한 역사적, 관점적인 반박을 위해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