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무드의 개념
탈무드(talmud)란, 위대한 연구, 유대교의 교전으로 가르침의 교훈이나 설명이라는 뜻이다. 이책은 “구약성서”가 쓰여진 뒤 유대교의 법률, 전통적 습관, 축제․민간전승․해설 등을 모은 것으로 성서다음으로 유대인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왔다. 유대인의 종교적 생활만이 아니라 법적규정이나 판례법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당시 유대민족의 사상이나 생활양식, 그리스도교와의 관계 등을 아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탈무드의 차례를 보면 마음, 귀, 눈, 머리, 손, 발 로 나뉘어 있는데 마음에서는 곧 탈무드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귀에서는 갖가지 정보가 들어오는 와중에서의 흥미있고 교훈적인 일화만을 선택한 것이 언급되어 있으며 눈에서는 격언이나 속담이 갖는 매력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또한 인간에게 있어서 모든 행동을 총괄하는 사령부와 같은 머리에서는 일화나 격언을 생각함으로써 그 가르침에 되살아난다고 했으며 두뇌의 판단에 의해서 움직이는 손에서는 문의해오는 문제들의 실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역사와 과거의 역사를 그리는 발에서는 “탈무드”의 수난의 역사를 소개하고 또 유태인이 아닌 사람들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랍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 탈무드에서 본 교육사상
차례에서와 본것같이 탈무드의 교육사상은 크게 지․정․의 의 세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다. 또한, 지․정․의의 세가지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는데 이 세가지는 전부 아동중심적이며 자율적이고 민주적이며 민족적인 교육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럼 지(知)에서의 교육사상을 보도록 하겠다.
1)개성- 유태인의 가르침은 항상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예로써 아인슈타인을 들며 너는 아인슈타인만큼이나 뛰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에겐 저마다의 개성이 있으므로 누구라도 일률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름의 개성에 따라 긴 안목으로 보아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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