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란
- 토멕의 생각 : 토멕의 기본적인 생각은 사랑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물 질적인 것이나 육체적인 것 등 어떠한 것도 요구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즉 그에게 있어서의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감정이나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정도 의 것이다. 이는 영화 속에서의 여러 부분에서 증명된다. 토멕은 시계 알람을 8시 30분 경에 항상 맞추어 놓는다. 그 시간이 바로 마그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알람이 울리면 토멕은 망원경으로 마그다를 관찰한다. 그리고 그녀가 식사를 할 때 토멕 도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중반정도에서 토멕과 마그다의 대화를 통해 보았을 때 마그다가 ‘나와 키스하기를 원해’, ‘나와 같이‧‧‧‧‧‧ 자기를 원해’ 라고 묻지 만 그는 오히려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라고 대답한다. 또한 영화 후반부에서 마그다 가 토멕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해서 토멕으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만지게 하자 그는 충격 을 받고 뛰쳐나가고 결국 자신의 혈관을 끊어 자살을 시도한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토 멕이 왜 갑자기 뛰쳐나갔는지는 이해가 잘 안됨.) 이러한 일련의 행위들을 볼 때 토멕은 극단적인 정신적 사랑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겠다.
사라진 필름 영화, 그 가치에 대한 재해석 제목: 사라진 필름 영화, 그 가치에 대한 재해석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영화의 역사: 필름에서 디지털까지
2.2) 왜 필름영화 여야 하는가
2.2.1) 필름영화를 사랑한 사람들
2.2.2)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