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때 갑자기 책을 읽고 싶어졌다. 방학동안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오면 컴퓨터에 앉아 시간가는 줄도 모르던 그러던 생활이 반복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허무하게 방학을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작정 책을 읽기로 하였다. 학기 중에 하는 일 없이 바빴던 터라 방학중엔 꼭 책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책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였다. 이 책은 귀에 익을만큼 잘 알려진 책이었기 때문이었다.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터라 이번 기회에 읽어보자 마음먹었다. 먼저 책을 읽기 전에 톨스토이란 사람의 이름을 많이 들어 봤지만 그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에 이곳저곳을 뒤져 그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는 19세기 러시아의 대 문호로 불리는 대단한 작가였다. 어렸을 적부터 문학을 좋아한 그는 12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6세에 대학에 들어갔으나 딱딱한 학문에 불만을 품고 대학을 그만두고 방탕한 생활로 나날을 보냈다.
그 후, 그는 1826년에 소피아 베르스와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몄는데 이 때부터 왕성한 정력으로 창작에 몰두, 그 후 15년 동안 그가 작가로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한 시대이다. 유명한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는 이 무렵에 씌어진 작품으로 그의 이름을 영원히 문학사상에 남긴 2대 걸작이다. 그는 차츰 자신의 생활과 철학을 깊이 반성하고 교훈으로 가득한 종교적인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만년에 그는 내면적인 갈등과 번민으로 집을 나와 정처없는 방랑 생활을 하다가 어느 조구먼 역사에서 쓸쓸하게 숨을 거두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사랑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준 글이었다. 구두를 만드는 가난한 사람인 세묜과 그의 아내 마뜨료나와 아이들이 등장한다.
....
[독후감]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나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나서
□ 저 자 : 레프 톨스토이
□ 출판사 : 책만드는집
하느님에게 불복종한 천사 미하일은 추운 겨울날, 발가벗겨진 채 지상으로 떨어지고 지나가던 가난한 구두수선공 세몬은 그..
[독후감]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읽고나서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읽고나서
□ 저 자 : 존 맥스웰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이 ‘자신의 가능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성장의 원리를 알리고 능력을 갈..
[독후감]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고 묻고 있는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떻게 대답해 줄 것인지가 우선 궁금하였다. 책을 읽기도 전에 이 책은 어떤 큰 진리를 나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나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나서
책의 저자인 톨스토이는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임과 동시에 사상가로서도 위대한 존재이다. 그는 1828년 남러시아에서 부유한 명..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나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고 생각했었다. 비단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그리고 세상에 있는 모든 사물과의 사랑.. 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나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나서
세묜: 아내와 세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으로 구두 세공인. 가난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착실하게 지내나 팍팍한 세상살이에 화가 나 보드카를 마시고 집으로 오던 중 미하일을..
정신건강에서의 정상의 의미와 기준 정신건강에서의 정상의 의미와 기준
인간의 성격은 정말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이 사회, 문화, 시대 가운데 잘 적응해 가는 데 비해 어떤 사람은 무엇인가 잘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흔히들 적응을 잘 하는 사..
선교 I. 서 론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이다. 이것은 명령이기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선교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새로운 전략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전략보..
인간가치의 탐색 - 행복과 욕망의 관계, 그리고 진정한 행복 행복과 욕망의 관계, 그리고 진정한 행복
Ⅰ. 자유와 행복, 그리고 욕망의 관계
내가 선택한 주제는 ‘제2장 자유와 행복: 욕망의 역설’이다. 난 지금껏 살아온 22년 동안 글을 써 본적도 없고, 자유라든지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