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인사말(두번째열린중학교회장의감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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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인사말(두번째열린중학교회장의감사말)
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동창회 인사말 / 1page
제목
동창회인사말26(중학교 동창회 인사말)
요약
두 번째 중학교 동창회에서 회장의 인사말입니다.
내용
만물이 결실을 맺는 이 좋은 계절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모두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새로운 얼굴도 많이 보이고 벌써부터 마음이 들뜹니다.
흔히들 동창회 하면 초등학교 동창회가 제일이라 하고, 우리들도 이제껏 초등학교, 고등학교 동창들만 찾았지 중학교 동창들은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중학교 때 절친했던 ○○이를 만난 것을 계기로 이렇게 작년부터 중학교 동창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는 고등학교 동창 딸의 결혼식에 갔다가 세상 참 좁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의 사돈어른이 바로 ○○이였던 것입니다. 학교 때는 너무나 친한 사이였는데 서로 고등학교가 달라지면서 차츰 멀어졌던 지라 가끔 이 친구가 그리웠습니다. 그랬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이 친구를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날 이후로 우리는 자주 연락하며 각자 집에 놀러 가기도 하면서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자연스레 중학교 때 친구들 생각이 났고 다른 친구들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와 제가 발 벗고 나서서 친구들을 모아 작년에 첫 번째 동창회를 가졌고 올해로 두 번째가 되네요.
작년에는 열명 남짓밖에 안 되는 친구들이 모였습니다만, 오랜만에 우리끼리 정답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지냈지만 동창이라는 말에는 묘한 힘이 있는지 우리들은 금방 하나가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얘기며 남편 자식들 얘기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작년에 첫 모임을 가지고 헤어지면서 다들 아쉬운 마음에 애석해 하며 매년 꼭 모이자고, 다음 해에는 친구 한 사람씩 더 데려오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이 지켜져서 올해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모인 것을 보니 정말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기쁩니다.
작년 모임에서 우리들이 약속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도 회장으로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선생님 이십니다. 모두들 박수로 맞아주세요. 이제 선생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