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바리스타 - 커피의 탄생, 커피 전파경로, 세계의 커피 문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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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우리는 왜 커피를 마실까
커피의 탄생
커피의 전파와 이식 경로
세계의 커피 문화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
참고문헌

우리는 왜 커피를 마실까

우리나라는 하루에 커피가 3700만 잔이나 팔리는 커피 공화국이다. 경제활동 인구 2400만 명이 하루 약 1.5잔을 마시는 셈이다. 20세 이상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38잔이니 모든 성인이 하루에 한 잔 꼴로 커피를 마신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심지어 우리나라 초·중등학생의 50.9%도 커피를 마시고 있고, 이들 중 6.6%는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 규모는 2011년 12만 3029톤, 수입액은 6억 6800만 달러로 2001년보다 각각 1.6배, 8배씩 증가했다.
최근 가장 많이 생기고 있으며,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커피 전문점일 것이다. 그것은 공간이 주는 의미 때문에 인기가 있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커피라는 기호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 때문에 인기가 있다. 그리고 실제, 유럽인들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이 커피를 거의 물처럼 애용해 왔으며, 이제는 전 세계에 많은 인구들이 그것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기도 하다.
커피를 왜 마시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커피의 맛과 향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혹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마신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저혈압인 사람들에겐 커피가 약이 되곤 하는데, 저기압의 흐리고 싸늘한 날에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도 아마 이 때문일 것이다.
또한 커피는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대화의 매개체가 되어주기도 한다. 가까운 사람을 만날 때나 회의 또는 상담을 할 때, 집에 찾아온 손님을 대접할 때 커피를 권하고 마시는 문화는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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