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VS 롯데백화점 마케팅전략 비교분석및 향후전망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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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VS 롯데백화점 마케팅전략 비교분석및 향후전망분석
롯데 VS 신세계

[1] 기업선정배경

신세계 영등포점이 9월 16일 재개점과 함께 롯데백화점과의 경쟁구도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 서부 상권은, 명동을 중심으로 하는 강북상권, 압구정 강남 청담 등의 강남상권과 더불어 서울의 3대 상권으로 꼽히는 곳으로 백화점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신세계 영등포점은 서부상권 최초의 백화점으로 지난 1984년 개점했으며 다시 돌아온 신세계 영등포점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기세다． 일단 규모가 커졌다． 경방필백화점을 위탁 경영키로 한 뒤 총 1400억원을 투자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4만3174㎡(약 1만3060평) 규모로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연결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롯데 영등포점과 차별화했다． 길 하나를 두고 위치하고 있는 롯데 영등포점 3만5372㎡(약 1만700평)을 크기에서 압도하는 데다 20개의 명품 매장을 확보했다． 화장품 브랜드도 롯데 영등포점 보다 많은 30곳이 입점한다하지만 약점도 있다．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경우 이용에는 큰 불편은 없지만 버스와 자가용 등을 이용할 경우 도로 위에서 버려야할 시간이 적지 않다． 영등포역 일대는 상습 정체구간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휴점을 통해 잃어버린 고객을 찾아오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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