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무를 심는 사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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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나무를 심는 사람을 읽고
나무를 심는 사람을 읽고

황량한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알프스 산간에 나무를 심은 노인의 이야기로, 이 노인을 만난 1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서술되고 있다. 초반부는 1913년 오지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물을 찾다가 우연히 양치는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Elzéard Bouffier,주인공)를 만나 물을 얻어마시고 노인의 집에 가서 저녁을 얻어먹고 노인의 삶에 끌린 주인공은 하루를 더 머물며 노인의 삶을 관찰한다. 그리고 다음날 노인이 3년간 10,000 그루의 도토리나무를 심은 것을 알게 되고, 자작나무를 심을 거라는 계획도 밝히게 된다. 그 후 주인공은 5년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종전후 자연을 그리워해 다시 노인이 있는 곳을 찾는다. 그 곳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울창한 참나무 숲과 개울가, 그리고 벌치는 부업을 바꾼 노인이었다. 이후 주인공은 종종 노인을 찾아가며 1937년에는 숲의 비밀을 친구에게 밝히기도 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황량했던 그 곳이 풍요로운 마을로 재건된 것을 보여주며 노인의 숭고한 일생의 결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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