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내에서 지켜야할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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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에서 지켜야할 에티켓
목 차

1. 이 글을 쓰는 이유

2. 비행기를 탈 때의 에티켓

3. 비행하는 동안 지켜야 할 에티켓
가. 비행기가 이륙해서 순항 고도에 이를 때까지
나. 비행기 안에서의 식사
다. 비행기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때의 에티켓
라. 기내에서의 일반적인 에티켓

4. 비행기에서 내릴 때의 에티켓

1. 이 글을 쓰는 이유

한국에서 외국으로, 외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외국에서 외국으로 이동하며 비행기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 그러면서 쌓은 비행 마일리지가 꽤 되었으니 비행경험이 적다고는 할 수 없겠다. 비행기 안에서도 매너와 에티켓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러던 중 마침 수강하고 있는 ‘비지니스와 매너’라는 과목의 리포트 주제가 ‘항공기 내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라고 정해졌다. 잘 됐다. 하고 싶은 말이 좀 있었다. 분명 기내 매너가 필요한데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기내에는 다인종, 다국적의 사람들이 탑승해 있기 때문에 범국제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범국제적인 기준’은 애매하고 모호한 동시에 접하거나 익히기도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그 동안의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억을 꺼내어 실용적인 기내 매너와 에티켓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 글이 항공기 내에서의 에티켓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

2. 비행기를 탈 때의 에티켓

공항의 여러 오피스를 통과하고 출국동 혹은 탑승동에 다다르면 마침내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자신이 승객이라는 증명을 해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보딩패스’다. 보딩패스를 소지한 사람만 비행기의 탑승문을 통과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탑승하기 때문에, 보딩패스를 바로 꺼낼 수 있는 곳에 가지고 있다가, 탑승시 승무원에게 정확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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