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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는 롯데리아의 떠오르는 시장인 몽골 시장에 왜 진출해야하며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선 어떠한 전략을 취해야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한다.
롯데리아는 1979년 10월 국내 최초 패스트푸드점 소공점(1호점)을 개점하며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공격적인 매장확장 정책으로 패스트푸드 점유율의 44.7%(2008년 기준)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롯데리아는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1994년부터 일찌감치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려 중국을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중국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보고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된다.1994년 중국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북경에 1호점을 개점하면서 중국 진출 이후 한 때 팥빙수 등으로 인기를 끌며 초기에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2002년 2월에 북경에 남아있던 마지막 매장까지 폐쇄하면서 중국시장에서 참패를 겪은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고,1) 이후 2008년 다시 중국 시장을 두드렸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그러나 해외 시장에서 실패만 남았던 것은 아니다. 1998년 베트남에 첫발을 디딘 후 패스트푸드 점유율 40%에 육박하며 베트남 최고의 외식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몽골은 인구 270만의 작은 나라지만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히며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리아의 기존 성공과 실패사례를 돌아보며,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인 몽골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쳐야하는지 4P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Key Words: 프랜차이즈, 해외시장 진출,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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