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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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읽고
[독후감]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읽고

내가 선정한 책은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좋지 않은 습관들이 꽤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습관을 고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했고 그 중 몇 가지가 내게 좋은 생각으로 다가왔다.
첫째는 손톱을 뜯는 습관이다. 지금은 많이 고치고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이 습관을 고치는 데는 상당히 힘들었다. 완전히 고쳤다고 생각했지만 무엇인가에 상당히 집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손톱을 뜯고 있다. 지금은 의식적으로라도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많이 고치긴 했다. 재미있게도 이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도 손톱을 뜯는 일화에 대해 나와 있었다. 책에 의하면 손톱을 물고 싶은 열망이라는 신호가 오고 손톱을 물어뜯는 반복행동이 시작되고 그 반복행동으로 인해 그 잠시나마의 성취감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내 예전의 상황과 상당히 맞아떨어졌다. 나도 손톱을 물어뜯는 자극에서 알 수 없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는 했었다. 이 책은 그런 습관을 경쟁반응을 통해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과 경쟁할 수 있는 다른 행동들을 통해 고친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된다. 나도 처음에는 열망을 느낄 때에는 손을 잡는 행동으로 고치려 했었다. 결과적으로는 여자친구에게 혼나서 고치긴 했지만 그래도 이해는 되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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