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역사
*필요성
*원리와 기법
*급소
*호신술 수련으로부터 오는 정신적 요소*호신술 사용시 고려사항 *여성 호신술
*정의
호신술(護身術)은 말 그대로 ‘몸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오래전부터 무술, 무도의 무(武)도 창을 막는다는 의미로 호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호신술이란 완력을 기술화한 것이라고 하는 정의가 나오는데, 상대가 흉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도 상대와의 간격, 흉기의 길이, 공격 방법 등의 경우에 대응한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을 말한다. 호신이라는 것은 자기방어와는 같은 말로 쓰이지만, 법률용어인 정당방위와는 다른 말인 것이다. 정당방위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해를 가할 경우 상대에게 해를 가했을 때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법적 용어이며, 호신술은 자기 몸을 보호하는 기술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호신술은 흔히 무술이라고 알고 있기 십상이지만, 따로 기술을 익히기 위해 훈련을 할 필요는 없다. 또한, 어려운 동작들 위주인 무술과 같이 자세를 암기해서 숙련할 필요도 없다. 그 원리와 기법, 혹은 자세나 방법만 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서나 아무런 도구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호신술을 실천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 호신의 기술을 터득하면 어떤 방법이든 창조가 가능하다. 어떤 방법으로든 악력을 행사하는 상대를 물리칠 수만 있다면 그것이 호신술이라고 정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