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복원 - 생태 교란식물에 대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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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복원 - 생태 교란식물에 대해 조사
* 자생식물
좁은 의미로는 일정한 지역에서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착식물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는 일정 지역에서 사람의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뜻한다.
따라서 외래식물이라 해도 오래 전부터 귀화하여 살고 있는 귀화식물도 토착식물과 함께 자생식물에 포함시킬 수 있다. 한편 사람이 돌보지 않는 상태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식물을 특별히 야생식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개량종이나 재배종 식물에 대한 상대적인 용어로 사용된다.
한국에 분포하는 자생식물은 총 185과 1,065속 4,596종이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오래 전에 귀화한 15과 168속 438종의 귀화식물도 들어 있다. 이는 국토의 단위면적당 종수로 보아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많고, 영국(2,000여 종)이나 덴마크(1,500여 종) 등에 비하면 거의 2배나 많다. 한편 자생식물 가운데 외국에는 없고 그 나라에만 있는 종은 특산식물이라 하여 별도로 구분하는데, 한국에는 61과 172속 393종, 46변종, 22품종이 있다.
자생식물의 경제적 가치는 특정 지역의 환경에 대한 높은 적응성과 생물학적 다양성의 자원적 측면에 있다. 기존 재배식물보다 생육관리가 쉽다는 장점과 함께 자생식물이 지닌 우성 유전자를 이용하여 유익한 변종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과거에 상대적으로 식물의 종이 빈약했던 유럽 등 선진국들이 한국의 자생식물을 가져가서 자원화에 성공한 예가 다수 있다.
원예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화훼·약초·산채 등으로 개발할 가치가 있는 품목은 총 570여 종이며, 쓰임새에 따라 일년생식물 52종, 숙근초 141종, 구근초 및 난초 27종, 정원수 및 꽃나무류 353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화훼용으로 개발이 유망한 품목은 총 125종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한국자생식물원
* 생태교란 야생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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