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물리치료] 하지절단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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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물리치료] 하지절단에 관해서
[질환별 물리치료] 하지절단에 관해서

*절단지 피부의 관리

절단지는 항상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봉합실을 제거하고, 상처가 아문 후에는 자주 마사지를 해야 하는데 이는 피부, 피하조직 및 근육 등이 서로 유착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유착이 생길 경우 의지를 이용한 보행시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마사지는 또 절단지의 과민성을 없애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매일 한번 이상 절단지의 상처, 습진이나 건선 등 피부질환의 발생 등을 관찰해야 하며 거울을 사용하여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까지 반드시 관찰을 해야 합니다.

목욕을 하고 나면 절단지가 붓는 경향이 있어서 의지 장착에 방해가 되고 또 낮에 활동 중에는 다리가 아래로 가기 때문에 부종이 더 심해지므로 목욕은 되도록 밤에 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 후에 곧 압박 붕대를 감거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단지 모양의 관리

1) 압박붕대 감는 요령 및 압박 스타킹(Shrinker) 착용 요령

가장 이상적인 절단지의 모양은 절단지의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원추형입니다. 절단지의 성숙을 돕고 부종을 방지하기 위하여 의지를 장착하지 않는 시간에는 반드시 압박 붕대를 감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잘 못 감을 경우 오히려 부종을 악화시키고 절단지의 이상적인 모양의 형성을 방해하므로 그 요령을 잘 숙지하여 올바르게 감아야 합니다. 의지를 착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절단지를 언제나 압박 붕대로 감아둬야 합니다. 그러나 4∼6시간에 한 번씩 풀어서 환자 본인이 직접 10∼15분간 절단지를 마사지 한 후 곧바로 다시 감습니다. 특히, 한번 감아서 12시간 이상 그대로 두지 않도록 하며 감은 후 욱신거리는 통증이 오면 즉시 풀고 다시 감아야 합니다.

2) 압박붕대 감는 법 - 하퇴 절단(무릎아래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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