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학] 관절염 운동 기본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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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치료학] 관절염 운동 기본원칙
관절염 환자의 관절 보호방법

1. 통증을 달갑게 받아들이자.
통증이 있다는 것은 몸의 어딘가에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전에 하지 않던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한 후 1-2시간 혹은 그 다음날 아침 호되게 아팠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것은 곧 무리한 일을 했다는 몸의 경고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그보다 운동량을 줄이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일을 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2.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자세를 피합니다.
개개인마다 관절이 어떻게 정렬되느냐 하는 것은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자세는 관절 연결이 자연스럽고 알맞다는 의미입니다. 나쁜 자세는 관절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쉽게 피로가 오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나쁜 자세를 계속 취한다면 관절 연결 조직이 늘어나거나 관절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접시를 닦거나 씻을 때는 손가락을 편 채 합니다. 또한 숟가락이나 연필을 쥘 때 손목이나 손가락 끝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넓은 고무나 플라스틱 손잡이를 붙여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지 않습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뻣뻣해집니다.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 10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병이 없는 사람도 관절이 굳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글씨를 쓸 때는 5분에 한번씩 손목과 팔을 쭉 뻗어 풀어주고. 소파에 앉아 텔레비젼을 보는 경우에도 30분에 한 번은 일어나 조금 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일을 할 때에는 가장 큰 관절과 근육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작은 관절에 바로 압력을 주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방바닥이나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는 경우 흔히 손가락에 체중을 받치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 대신 손바닥을 받치면 손가락 관절 대신 손목 관절로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5. 장시간 한꺼번에 운동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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