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편마비의 정상적 움직임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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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편마비의 정상적 움직임 패턴
[편마비의 정상적 움직임 패턴]
[Abnormal Movement Patterns in Hemiplegia]

모든 균형 반응들이나 부드럽고, 조화를 이루는 움직임의 순서는 정상적자세 긴장도(tone)와 감각에 좌우된다. 정상적 긴장도, 감각, 그리고 움직임의 전제 조건은 여러 다양한 자세들과 활동들의 신경 자극의 전달에 손상이 없어야 하며, 이는 신경계의 상당한 유동성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경계에 약간의 신경역동학적 손상이라도 있을 경우, 근육의 긴장도와 움직임의 패턴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신경계의 정상적 기전을 잃어버린 경우, 특정한 동적 그리고 정적 자세 패턴이 나타나서 환자가 신경운동 소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Butler 1991). 흥미로운 것은 Butler는 비정상적 혹은 “진통성” 신경계 자세를 예로 들었는데, 이는 정형외과 환자를 예로 들었지만, 보편적으로 편마비에 관련되는 여러 자세 이상들을 보여준다.
모든 능동적 움직임은 근육의 수축에 의해 일어나지만, “근육은 신경이 공급을 해 주어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Rolf 1997 b)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신경계는 다양한 자세 변화도 역시 과제를 위해 필요한 신체 부위들을 선택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이와 동시에 우리 몸의 다른 부위를 억제할 수 있어야 한다. Bach-y-Rita와 Balliet(1987)에 의하면, “억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지금까지 배운 것 중의 상당한 부분이 자극을 강조한 반면에 억제는 무시하였다.” 실제로, 과가동성의 억제는 중추신경계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며, 뇌간과 척수에는 자극 경로보다 억제 경로가 더욱 많이 있다. 모든 능숙한 활동들은 “억제의 벽(wall lf inhibition)”에 의해 둘러 쌓여 있다(Kottke 1978). 이러한 억제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는 실행자가 더욱 더 능숙해짐에 따라 과활동은 그에 비례하여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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