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클라이언트 선정 - 초등 4학년의 남자 아이(C.T)와 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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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클라이언트 선정 - 초등 4학년의 남자 아이(C.T)와 그 어머니
1. 클라이언트 선정
: 초등 4학년의 남자 아이(C.T)와 그 어머니

2. 시급한 문제 선정
: 분노조절과 다른 아이들과 관계 적응, 학습능력 기르기, 가정에서의 관계 회복

3. 과제중심모델적용 + 심리사회모델
이 클라이언트의 경우는 지적 능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고 말이 부정확하며 어릴때 부터 폭력적인 성향의 부모 밑에서 자라다 보니 폭력적인 성향을 심하게 드러내는 유형이었다.
조금만 화가 나도 분노를 조절할 수 없어 자학행위를 하였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또래 아이들보다 체형이 크고 힘이 셌다. 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학교에 다니기는 하여도 수업시간 내내 자거나 수업중인 아이들에게 장난을 걸어 교사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사들도 포기하고 아이들만 건들지 않으면 그냥 방치하는 상태였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장소를 불문하고 떼를 쓰고 욕을 하였고 자신이 기분이 나쁘면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거나 가만히 있는 다른 연약한 아동의 뺨을 때리고 다녔다.
자신의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지적당하면 억울해 하며 전봇대에 머리를 계속 찧고 자기가 해 볼 수 없는 고학년의 아이들에게는 돌을 들어 던지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달고 살았고 실제로 자신을 자학 하는 행위를 사람들이 보는데서 쉽게 하는 유형이었다.
동생이 다른 사람의 칭찬을 받는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으면 동생을 못살게 굴었고 항상 주위를 빙빙 맴돌기만 하고 자신은 쓸모없는 사람이라 죽으면 그만이라는 말을 자주 하였다.
이 클라이언트의 부모가 바쁘게 농사를 짓느라 방치된 채로 자랐다. 집은 마을에서 외떨어져 논 가운데 덩그러니 있었고 아이둘이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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