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물의 역사, 인간에게 인공제품이 끼치는 영향[ 냉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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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물의 역사, 인간에게 인공제품이 끼치는 영향[ 냉장고 ]
인공물의 역사(냉 장 고)

1. 옛날 사람들의 냉장고

여러분들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먹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어디로 달려가나요 아마도 여러분들이 달려가는 곳은 냉장고 곁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어땠을까요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니 한여름에는 얼음 구경도 못했을 거라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천여 년 전부터 석빙고라는 얼음 창고가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전기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얼음을 얼렸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백 퍼센트 자연의 원리만을 이용하여 얼음을 여름철에도 즐겼습니다. 겨울에 얼음을 잘라서 짚으로 잘 엮어 석빙고에 보관해주면 한여름에 고스란히 차가운 얼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석빙고에는 여러 가지 과학적 원리가 많습니다. 과연 그런 생각들은 어디서 , 누구에게서 생각되어진 걸 까요. 바로 이곳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도 석빙고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만큼 석빙고의 효과가 좋다는 것을 뜻할 수 있는 거겠죠 ^^

2. 현대 사람들의 냉장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냉장고는 사람들의 아주 뛰어난 기술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그렇다면 현대 시대의 냉장고들의 발명은 언제 되었을까 19세기 초반만 하더라도 미국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얼음을 수출했다. 뉴잉글랜드의 수많은 인부들이 호숫가로 달려와 톱으로 얼음을 잘라 배에 실어 오스트레일리아로 보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인공 냉동법 체계를 완성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윌리엄 컬런 이었다. 1748년, 그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에서 알코올의 일종인 에틸에테르를 반(半) 진공상태에서 기화시켜 냉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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