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안내]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코리아클래식오픈 2008 대회

1. [축제 안내]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hwp
2. [축제 안내]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pdf
[축제 안내]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코리아클래식오픈 2008 대회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코리아클래식오픈 2008 대회
10th World Taekwondo Festival & Korea Classic Open 2008(영문대회요강 국문번역)

초대의글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08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준비하면서 지난 시간동안 저희 축제를 위해 헌신을 다해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유사한 어떤 태권도 대회보다 성공적이며 한번 참가를 하고 나면 또다시 찾게 되는 품격 있는 대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국적, 언어, 문화, 혹은 종교 문제를 초월하여 ‘우리는 태권도를 통하여 하나’가 되었지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가 된다는 이 신념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국제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곳에서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맘 때는 다시 만나는 시간입니다.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목청 높여 자국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후, 아마도 우린 또 잠시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마치 우리가 가족이나 형제들에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석별의 깊은 포옹을 나눌 것입니다. 적어도 이기간 동안 우리는 하나이며, 우리의 공통언어는 오로지 ‘태권도’일 뿐입니다.

이렇듯,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를 이웃처럼 연결하는 태권도가 두 개로 나눠져 서로 다른 형태로 발전을 해 왔지만, 존경해 마지않는 김운용 전 WTF회장의 퇴임과 ITF의 창시자 최홍희 장군이 타계하고 없는 지금이야 말로, 60만의 WTF와 40만의 회원을 가진 ITF가 서로 마음을 열고 화합을 함으로써 태권도의 근원은 오직 하나임을 알려야 하는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