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가 전제하고 있는 관념들은 근대 사회의 구성원리를 형성했다.
자유주의에 입각한 사회복지 정책은 시장기제의 기본 역할을 인정한다.
자유주의는 시장에서의 자원배분 결과인 빈부의 격차, 불평등, 계층 간 균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 제한적은 국자의 사회복지 역할을 수용한다.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자유주의(liberalism)란 집단에 의한 통제보다는 개인의 자발성을 우선시하며, 국가와 사회제도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개성을 꽃피우기 위해 존재한다는 이념이다.
자유주의는 세계를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수많은 이기적인 개인들로 이뤄졌다고 묘사하면서, 시장은 이러한 자유를 보장하는 기제로 본다.
사회복지정책은 개인의 의존성과 도덕적 해이, 무책임성을 증대시켜 오히려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힐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자유주의에 입각한 사회복지 정책은 시장기제의 기본 역할을 인정한다.
자유주의는 시장에서의 자원배분 결과인 빈부의 격차, 불평등, 계층 간 균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 제한적은 국자의 사회복지 역할을 수용한다.
그러나 사회복지 정책과 관련한 국가의 역할이 시장 또는 민간자원단체들의 복지활동에 보조 역할 수준 이상으로 확대되기 어렵다.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 엠앤비,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