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접근(건강장애아의 교육 및 지도방법)
학교 복귀를 위한 건강장애학생의 준비
때문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전달체계 및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음과 같은 교육지원이 실시되어야 한다.
그림] 건강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전달체계
건강장애학생, 또래, 교사 등이 협력하여 학생의 학교 복귀를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건강장애학생들의 학교 복귀는 보다
건강장애학생 교육은 치료기간 동안 학습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학교로의 성공적인 복귀가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건강장애학생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개별화 교육계획을 통하여 학생이 장소, 시간, 환경, 교육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일관성 있고 연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장기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을 하더라도 곧바로 학교로 복귀하지 못하고 가정에 오랜 기간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병원학교란 장기 입원이나 장기통원 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파견학급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아래의 표>과 같이 병원학교는 특수교육 교사가 파견된 교육청 소속 병원학교와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에서 자체 운영하는 병원학교로 그 형태를 달리하여 운영되고 있다.
교육청 소속 병원학교의 경우 특수교사 1인 이상이 파견되어 1일 최소 수업시수를 근간으로 하여 개별화 교육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입원 및 통원치료 중이거나 일반학교에서의 교육이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의 '꿀맛 무지개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인천길병원 학교 사이버학급', (사)더불어 하나회의 '꿈사랑 사이버학교에서 화상강의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장애학생들은 장기간의 학습 결손을 보충할 수 있는 교육제도 형태 중 가정에 교사가 매주 2~3회 방문하여 지도해주는 순회교육을 주로 선호하며, 건강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기결석 시에는 소속 학교로부터의 방문교육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장애 학생이 학교로 복귀할 때, 학급 친구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체적 변화에 대해 놀리거나 멀리하는 행동으로 인해 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또래와의 적 응이 어려워진다.
건강장애학생, 또래, 교사 등이 협력하여 학생의 학교 복귀를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건강장애학생들의 학교 복귀는 보다
건강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위하여 건강장애 학생 및 학급 교우들의 교류를 지원하고 학교, 가족, 의료팀의 연계시키는 린은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다.
병원이나 가정에서 학교로 돌아갈 때의 초기 지원 외에도 만성적 질병이 있는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교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학교와 의료진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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