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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인이 선박회사로부터 선복의 전부 또는 일부를 빌려 화물을 운송하고자 할 경우에 체결하는 계약을 용선계약이라고 한다.
선적선하 증권(shippedB/L)이란 선박회사가 하주로부터 수령한 운송화물을 선적한 후에 발행하는 선하증권이다.
컨테이너 화물의 운송 형태
이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의 운송 형태는 다음의 4가지로 구분된다.
항공화물 운송장의 의의
항공화물운송장은 화물의 유통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운송서류로서 해상운송에 있어서 선하 증권과 비교될 수 있다.
항공 운송장의 성격을 선하증권의 경우와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표> 항공화물 운송장과 선하증권의 비교

해상운송의 형태
부정기선(tramper)은 정기선의 경우와는 달리 일정한 항로가 없이, 하주가 요구하는 시기와 항로에선 복 ship'sspace 을 제공하는 해상운송 형태이다.
선주와 하주간에 체결되는 해상운송 계약은 화물의 성질과 수량에 따라 크게 개품 운송 계약과 용선운송 계약으로 구분할 수 있다.
주로 정기선의 경우에 이용되는 계약 형태로 선박회사가 다수의 하주와 화물에 대한 운송계약을 개별적으로 체결하는 것을 말한다.
송하인이 선박회사로부터 선복의 전부 또는 일부를 빌려 화물을 운송하고자 할 경우에 체결하는 계약을 용선계약이라고 한다.
용선계약은 선복의 범위에 따라 전체 용선계약(wholecharter)과 일부 용선계약(Partial charter)으로 구분되며, 용선료의 계산방법에 따라 다시 정기용선(timecharter)쏙 항해용선(voyagecharter, tripcharter), 그리고 나용선(bareboatcharter)으로 구분된다.
정기용 선계약
항해용선 계약은 다시 화물의 수량과 관계없이 한 항해에 얼마라고 포괄운임을 내는 선복용선 계약(lumpsumcharter)과 1일 단위로 용선료가 책정되는 일대 용선 계악(dailycharter) 등으로 구분된다.
용선계약의 경우에는 용선료가 곧 운임이 되는 셈이다.
선하증권은 화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증권이자 채권증권이다.
선적선하 증권과 수취선하증권
선적선하 증권(shippedB/L)이란 선박회사가 하주로부터 수령한 운송화물을 선적한 후에 발행하는 선하증권이다.
통상 수입업자가 요구하는 선하증권은 선적선하 증권이다.
수취선하 증권(receivedB/L)이란 화물을 선박에 적재하기 전에 발행하는 선하증권이다.
화물의 선적 시화물의 포장상태나 수량 등에 하자가 있을 경우 이러한 사실이 본선수취증 mate'sreceipt)의 비고란에 기재되는데, 이러한 경우 선박회사는 책임을 면하기 위해 하자 사실을 그대로 선하증권에 옮겨 적게 되며, 이를 사고 부선하증권(foulordirtyB/L)이라고 한다.이와 반대로 선적시아무런 이상이나 결함이 없을 경우 발행되는 선하증권이 무사고 선하증권(cleanB/L 이다.
기명식 선하증권(straightB/L)이란 선하증권상에 특정한 수하인(consignee)의 성명 또는 상호가 기입된 선하증권이고, 특정한 수하인을 기재하지 않고 단순히 "ord er"또는 "ord erofshipper" 등으로 기재된 증권이 지시식 선하증권(ord erB/L)이다.
해양선 하증권은 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에 의한 국가 간의 해상운송에서 발급되는 선하증권이며, 내국선하증권은 동일 국내의 해상운송에서 발급되는 선하증권이다.
국제무역에서 선하증권하면 곧 해양선 하증권을 지칭하는 것이다.
통용선하증권(th roughB/L)
흔히 통과 운송 선하증권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통용선하 증권이라는 표현이 보다
이밖에 실무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선하증권의 종류에는 복합운송의 경우에도 선하증권과 같은 유통성을 보장받기 위한 복합운송 선하증권(combinedtransportB/L) 선하증권이면의 기재사항을 생략한 약식선하증권(shortformB/L), 보험증권의 기능을 겸하는 적색선하 증권(redB/L), 선적후 일정한 기간(통상선하증권 발행일 후 21일)이 경과한 후 은행에 제시되는 기간 경과선 하증권(staleB/L) 등이 있다 .
컨테이너 화물의 운송 형태
컨테이너 화물은 컨테이너 한 단위 당 화물적 입량에 따라 FCL 화물(fullcontainerloadlotcargo)과 LCL 화물(lessthancontainerloadlotcargo)로 구분된다.
한 사람의 화물이 컨테이너 한 단위를 꽉 채우는 FCL 화물의 경우에는 하주의 공장 또는 창고에서 컨테이너에 적입되어 바로 컨테이너 야적장(ContainerY ard: CY)으로 보내지나, LCL 화물의 경우에는 컨테이너 화물집 하소(ContainerFreightStation: CFS)에서 같은 방향으로 가는 화물끼리 혼재되어 목적지까지 운송된다.
항공화물 운송 대리점 및 혼재업자
일반적으로 항공운송에 있어서는 하주인 무역업체가 항공회사와 직접 거래하지 않고 항공화물 운송 대리점이나 혼재업자와 화물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관행화되어 있다.
항공화물 운송 대리점(AirCargoAgent)
혼재업자는 현실적으로 항공기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집하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혼재업자가 송하인의 입장이 되고 항공사 가 운송인이 되어 새로운 운송계약을 체결하여 항공사 발행화물 운송장(MasterAirWaybill)을 발급받는다.
현재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복합운송경로에는 시베리아랜드 브리지(SiberiaLandB ridge: SLB)와 미니랜드 브리지(MiniLandB ridge: MLB)를 꼽을 수 있다.
경영학-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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