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행복한 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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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에 대한 책임은 바로 나에게 있다
중략)나의 가치는 내 행동이나 감정과 무관하다.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이 많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이 그 사람의 가치를 쓸모없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다른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일은 필요조건이 아닌 그저 희망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책에서 이야기했듯 다음과 같은 사고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즉 책에서 이야기했듯 과거의 함정은 곧 '회피'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
감정은 선택이다.
화가 나는 환경인데 화가 나지 않 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 화를 내는 주체는 나이며 내 감정은 내가 결정한다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신빙성 있게 들리기도 했다.
내 감정에 대한 책임은 바로 나에게 있다
어찌 보면 감정의 책임은 감정을 발산한 자에게 있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도, 어떻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자신의 가치를 자신의 행동과, 또는 나에 대핸 다른 사람의 행동과 절대 혼동하지 말라.
사람에게는 모두 제각각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이 그 사람의 가치를 쓸모없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정 욕구는 타인으로부터 나온다.
결국 인정 욕구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아니므로 계속해서 타인으로부터 확신과 인정을 얻어야 채워지는 욕구이다.
인정을 원할 때 인정을 받으면 기쁘지만, 인정을 반드시 필요로 할 때 인정을 받지 못하면 온몸에서 기력이 빠져나가버린다.
이처럼 책에서는 타인의 시선이나 인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좀 더 주체적이고 자유롭게 본인의 인생의 길을 걸어 나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말 얄궂게도 인정을 받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정을 원하지 않고 그 뒤를 좇지 않으며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구하지 않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처세술은 타인에 대한 인정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책도 걱정도 하지 않는다
자책을 하는 것도 과거 게매여 있는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걱정과 자책은 그 속성이 매우 비슷하지 않나 싶다.
걱정은 미래, 자책감은 과거에 대한 반응이다.
하지만 이 책은 불안함과 안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안정을 갈구하는 것은 현재 불안하다는 반증이라는 것이다.
재탕'만 하는 게 아닌, 새로운 시도를 즐기려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아가 저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너무 떨지 말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실패를 단순한 실패로 보지 말라고 조언한다.
정의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고, 평등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루지 않고 행동한다,
화는 버릇이자 선택이다.
생각해보면 지체 높은 어르신 앞에서는 화를 못 내면서 자신보다 낮다고 깔보며 화를 내는 사람을 주변에 많이 본다.
이는 화를 내는 것이 개인의 선택임을 방증하는 한 증거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화를 내는 행위는 단순하고 일시적인 감정의 배설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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