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고지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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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보물단지 1100고 지습지
제주의 습지 중에서도 가장 가치가 있는 습지는 1100고 지습지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람사르 습지인 제주 1100고 지습지는 생물체의 보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 중에서 5개가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제주도는 우리나라 습지환경의 보고라고 할 수가 있다.
제주의 람사르습지는 제주물 영아리오름습지, 물장오리오름습지, 1100고 지습지, 동백동 산습지로 총 4군데가 있었는데 올해 5월에 제주 숨은 물뱅듸가 5번째로 선정이 되었다.
제주도의 지형 자체가 현무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숨어 있는 물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 숨어 있는 물과 습지가 조화를 이루면서 제주도의 습지는 다른 지역의 습지에 비하여 색다른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숨은 물뱅듸 습지에는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
숨은 물뱅듸 습지에는 식충식물인 자주 땅귀개, 벌매 등 멸종위기종 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숨은 물뱅듸 습지에 많은 자금이 투자가 된다면 제주도 습지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00고 지습지는 2009년 10월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는데 현무암이 많은 한라산의 지질적 특성을 고려할 때 매우 희귀한 습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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