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의 아버지 덕수(황정민 역)와 [기생충]의 아버지 기택(송강호 역)을 세대론의 관점에서 비교하였습니다.
Ι. 서론
Ⅱ. 본론
1. 영화 <국제시장> 덕수
1) 배역 소개
2) 세대론의 관점에서
2. 영화 <기생충> 기택
1) 배역 소개
2) 세대론의 관점에서
3. 세대론 관점에서 덕수와 기택 비교
Ⅲ. 맺음말
Ι. 서론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영화관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 최근 개봉작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과거에는 일정 관객 수만 넘어도 입소문을 타고 더욱 잘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와 같은 상황이 자주 나타나는 것은 아닌 듯싶다.
이번에 살펴볼 영화 <국제시장>과 <기생충>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에 개봉된 영화이면서, 국제무대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들었고 각각 1,426만 1,427명(국제시장), 1,031만 명(기생충)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그 결과, 두 영화는 적잖은 수상을 하였고, 영화에 나왔던 여러 배우는 상을 받거나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국제시장>에서 모진 풍파를 겪고 성장해 가정을 꾸려간 덕수를 연기한 황정민 배우와 코믹하면서도 진중한 모습을 모두 보여준 기택을 연기한 송강호는 “역시 대배우”, “명품 연기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본론에서는 <국제시장>의 아버지 덕수(황정민 역)와 <기생충>의 아버지 기택(송강호 역)을 세대론의 관점에서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영화 <국제시장> 덕수
1) 배역 소개
덕수는 함경남도 흥남에서 살다가 그 유명한 흥남철수 작전 때 부산으로 오게 된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여동생이 사라지게 되는데, 여동생을 찾기 위해 아버지가 배에서 내리게 되고 어린 나이에 ‘가장’의 역할을 떠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