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저서 및 프로그램 평가
1. 살인자는 말한다
2. 범죄심리분석 더 프로파일러
3. 그것이 알고 싶다
4.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
Ⅳ. 총평
Ⅴ. 참고문헌
누가 나에게 “최고의 혹은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심리학자는 누구인가? 라고 묻는다면 필자는 무의식의 철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를 가장 먼저 이야기할 것이다. 그는 많은 심리학자를 배출시킨 국제정신분석학회(1910)를 창립했으며,『꿈의 해석』·『히스테리 연구』, 『정신분석 입문』등의 저서를 저술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하여, 그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일단 필자가 2010년대에 사회에 나온 것에 비해 프로이트는 100년 전에 이미 일가를 이룬 사람이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인물이지만, 시대적괴리가 있다 보니 직접적으로 체감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사람이면서, 심리학자의 대가인 사람이 누가 있나 생각을 하다 보니, 범죄심리학의 대가 ‘표창원(1966∼현재)’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게다가 최근 터진 ‘n번방 사태’는 우리나라에 범죄심리학의 대가가 더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본론에서는 표창원의 간단한 생애와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및 그의 업적에 대해서 논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