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전쟁, 다른 미래(기억과 망각 : 독일과 일본 그 두 개의 전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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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독일의 전후처리 과정에 대한 평가와 우리나라 독립군의 후손들을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일본과 독일은 모두 제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이자 패전국이었으며, 전쟁당시 군국주의가 나라 전체와 국민의 사상을 지배하는 국가였다. 일본은 제 1차 세계대전에는 크게 참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독일은 1차 세계대전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으킨 장본인이었기 때문에 종전 후에 유럽의 국가들이 가지는 두려움은 남달랐다.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 독일에게 크게 당한 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덴마크·폴란드는 특히 독일을 두려워했기에 독일을 제대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2차 세계대전 초기에 일본에게 호되게 당한 중국과 미국 또한 일본을 개혁하려는 입장이 강했고, 미국 군부의 지도하에 개혁과 전범 재판이 이루어졌다.
독일은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일본은 도쿄 전범재판으로 주요 전범들이 처리가 되었으며 도망친 전범들에게도 수배가 내려졌다. 그러나 도쿄 전범재판에는 함정이 있었다. 실 명령권자는 아니지만 책임자인 히로히토 천황을 죽이지 못했으며 심지어 폐위시키지도 못했다. 또한 731 부대장 이시이 시로 조차 미국의 이해관계 때문에 처벌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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