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복지교육이 필요한 배경(복지교육의 필요성, 복지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레포트 자료.
[사회복지] 복지교육이 필요한 배경(복지교육의 필요성, 복지교육이 필요한 이유)
고도의 경제성장은 인간에게 경제적 ․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는 반면, 인간 본래의 생활방식을 저해하는 수가 많아 마이너스 요인도 가져다준다. 급격한 공업화정책은 환경파괴, 공해 등 인간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져옴과 함께 생산제일주의 및 경제우선적가치관이 주류를 점하여 정신적 빈곤을 가져오는 사회구조상의 왜곡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그와 병행하는 형태로써 도시화가 진전되고, 종래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던 지역중심의 상호부조정신이나 연대감도 희박해지고, 인간이 인간을 멀리하는 것 등 의사소통의 분단현상을 포함하여 극단적으로 살풍경적인 인간사회구도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그러한 와중에 청소년은 수험전생 때문에 생의 목적을 잃어버린다. 그 결과로 무관심, 무기력, 무갈등적인 청소년과 자립을 거부하는 인간화의 경향을 띄게 된다. 다시 말하면 일탈적 쾌락, 비행, 자살 등을 저지르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정신적 발달에 있어서 왜곡현상이 만연되어 진다.
한편, 사회복지 측면에서는 보기 드문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국제 장애인의 해를 맞이하여 장애인의 "완전참가와 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과거 시설중심주의에서 재가복지 또는 지역복지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과 같은 시대 상황의 변화를 포함하여 복지교육이 요구되는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화 사회의 진전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다. 머지않아 고령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고령사회에서는 고령자 문제를 정부에게만 의존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고령문제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국민 전체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서 고령자 문제는 자신의 생활과제로 인식하고 그 해결을 위한 판단력과 실천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복지교육이 요구되는 것이다.
둘째,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교육이 요구된다. 1981년 “완전참가와 평등”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제장애인의 해가 창설되었다. 그때 세계인은 장애인을 배제시키는 사회는 깨어지기 쉬운 언약한 사회이며 민주사회라고 할 수 없다는 것, 장애인의 문제는 고령자, 아동, 임산부의 문제와 동일하다는 것, 장애인 발생의 최대원인은 전쟁이라는 것, 장애인도 역시 인간으로서의 행복추구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장애인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