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기자로 및 세계적 언론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 NPR(National Public Radio)의 해외특파원으로 일했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나이트 저널리즘 연구원으로 활동했던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는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이 책은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야기 전개가 기차가 출발하고 도착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풀어나가기도 했지만 쉬운 언어로 각 시대의 철학자의 핵심이론을 잘 집어 주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아주 좋은 책을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다.
요즘은 기술집약적 세상, 이과중심의 기술자 중심 세계다. 갈수록 정서는 메말라 가고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갈 핵심 규범이 실종된 시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각박한 시기에 인문학적 교양과 삶의 지침을 가르쳐 주는 보석같은 책이라는 생긱이 든다.
요즘 코로나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재택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도 가볍게 인생을 반추하고 과거 현인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한번 쯤 읽어 보도록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저자가 책의 목차를 새벽-정오-황혼으로 정하고, 세부 목차를-각 철학자의 이름과 함께 침대에서 나오고, 궁금해하고, 걷고, 보고, 듣고, 즐기고, 관심을 기울이고, 싸우고, 베풀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후회하지 않고, 역경에 대처하고, 늙어가고, 죽는다는-인간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삶의 과정으로 설정한 것처럼 철학자들은 인생 여정의 각 과정에서의 철학적 통찰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