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의 신들에 대한 부처의 견해
초기 불교는 유신론적인 종교가 아니었다. 부처 자신이 한 인간이었으며, 스스로의 정진으로 해탈을 이루었다. 유일신이건 여러 신이건 부처는 신을 숭배하지 않았으며, 아울러 그 역시 사후에 신격화 되지 않았다. 그러나 부처가 결코 신들의 존재를 부인했던 것은 아니다. 깨달음 이후 브라마와 나눈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은 물론, 부처 자신이 인드라나 마라 등의 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BC 6세기 인도의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초자연적 존재들을 믿었을 것이다. 이러한 믿음의 대상이 되는 데에는 굳이 신뢰할 만한 능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으며, 전지전능할 필요는 더욱 없었다. 불교 신앙에서는 신들이 무의미한 존재였다. 신들은 이 세상보다는 낫다는 천상에 살면서도 여전히 괴로움과 윤회의 지배를 받았다. 육욕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떨쳐버리지 못했고, 사성제에 대해 무지했으므로, 그들은 열반에 들지 못했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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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3대 종교 본 자료는 세계의 3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문화에 대한 핵심적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이외에 기독교의 모체인 유대교 문화, 인도의 힌두교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3종교(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