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영광의 30년 이라고 불리던 시기의 압축적인 경제성장은 소위 386세대에게는 폭넓은 사회진출기회를 가져다주었다. 그들은 아무리 학점이 낮아도 대학만 졸업하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기업의 인력비용 감축이라는 명목하에 비정규직을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무한경쟁만을 외치고있는 이 현실에서 어떤 전략을 세울 수 있을까.
첫 번째, 전문성을 살리자.
영어능력하나만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왔다. 사회 혹은 기업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어떤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를 원한다. 일본의 장인정신처럼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장인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그 능력을 갈고닦는다면 그 분야의 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시야를 넓히자.
세계는 서로 유기적이다. 예를 들면 미국증시가 변동하면 우리나라 증시도 변하는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이 한 곳에만 쏠리는게 아니라 좀 더 넓게 볼 필요가 있다. 세계 각국의 성장요소를 잘 파악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잘 한다면 분명 성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