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과보험 - 로이즈의 역사와 발전, 보험자대위와 보험위부 비교, 수출보험, 제3보험 등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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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과보험 - 로이즈의 역사와 발전, 보험자대위와 보험위부 비교, 수출보험, 제3보험 등의 내용
1. Lloyd s(로이즈)의 역사와 발전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요약설명하라.
(1)로이즈의 역사
오늘날 해상보험뿐만 아니라 모든 보험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로이즈(Lloyd s)는 대략 17세기경부터 발전되어 왔다. 1666년 런던의 대화재사고가 있은 후에 런던에서는 커피점이 유행하였고 이 커피점들은 시민들의 휴식처, 상거래 장소로도 이용되어 왔는데 영국 국왕 찰스 2세는 커피점이 정부비판정소로 이용된다고 하여 없애려 하였으나 오히려 번창 하게 되었다. 커피점이 점차 일상 생활화되자 신분이나 직업이 비슷한 사람들이 한 커피점으로 모이게 되었는데, 해상보험거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커피점 중 하나가 바로 로이즈 커피점이었다. 에드워드 로이드가 경영하는 이 커피점은 현재의 런던교가 있는 곳에 위치하였는데 이곳은 17세기 당시 런던에 출입하는 선박의 선착장이었기 때문에 자연히 해운이나 보험에 관심이 있는 상인들의 출입이 잦았다. 로이즈 커피점에서 논의되거나 입수한 정보가 실무에서 사용되기도 하여 정보센터나 상담 장소로 활용되었다. 로이즈 커피점이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688년 2월 18일자 “London Gazette 제2429호에 로이즈 커피점과 관련된 광고가 게재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영업을 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커피점에서 해상보험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자 에드워드 로이드는 커피점이 너무 좁아서 1691년 롬바드가 16번지 애브처치가로 이주하였다. 에드워드 로이드는 직접 보험거래를 하지는 않았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템즈강 선착장으로부터 급사가 가져온 뉴스를 발표하거나, 해상정보를 편집하여 ‘Lloyd News’ 발행하였다. 그 후 로이즈 커피점이 점사 해상활동 관계자들로 붐지자 해상보험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보험증권 내용에 인수가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보험증권 하단에 서명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Underwriter 는 오늘날의 보험자를 뜻하게 되었다.

(2)로이즈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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