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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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
Ⅰ. 서론
빅터 프랭클은 정신분석학의 비조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버금가는 업적을 성취했다 는 것이 심리학계 정설이다. 그만큼 그가 정신분석학계에 끼친 영향이 크다.
그가 정신분석학에 패러다임을 그은 계기는 그가 처한 역사적 배경과 긴밀히 관련이 있다. 세계 1차 대전에서 베르사유조약 체제로 인하여 독일 제국이 무너지면서 바이마르 공화국이 성립되었는데 바이마르 공화국은 연합국의 막대한 배상을 요구 받았고,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자 피폐해진 경제적인 문제로 국민들이 정권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자 히틀러가 경제문제를 해결하면서 나치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정권을 장악하자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게 된다. 제3제국의 총통인 히틀러는 대전 중에 아리안주의를 강조해 자신들이 선택된 민족이라고 주장하던 유대인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같은 강제수용소의 가스실에서 학살한다.
빅터 프랭클은 강제 수용소인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아픈 경험을 학문으로 승화시켰다. 프로이트 이후에 정신분석학을 다시 제시하였고, 아우슈비츠의 회고록인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명저를 남겼다.
세계적인 명작이라고 평가받는『죽음의 수용소에서』결코 가독성이 있지 않다. 정독하면서 느끼길, 칸트의 ‘비판서’를 읽는 착각까지 있었으니 말이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이것은 순전히 역사를 말하는 게 아니라, 역사, 심리, 철학,의학 등이 융합되어 있는 회고록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여러 번을 읽어 바서야 작자의 의도를 알게 되었다.‘배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에 명언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Ⅱ.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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