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는 유태인이자, 정신과 의사, 현재 제3의 정신요법학파라고도 불린다고도 하는 로고테라피 창시자인 빅터 F. 프랭클의 저서로서 1부는 빅터 프랭클린 자신이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격었던 일에 대해서, 2부는 로고 테라피의 기본개념에 대해서, 3부에서는 비관속의 낙관 이라는 주제로 로고 테라피의 적용의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수 있게 돕고 있다.
빅터 플랭클린 박사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우선 감탄을 표현 하고 싶다. 4개의 수용소를 전전하며 영양실조와 구타등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의사로서 집단 의식 치료와 개인 의식 치료등의 의료행위를 실천해 보았을뿐만 아니라 자신의 당한 일들에 대해서 의학적인 견지를 가지고 이를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의학자로서 존경할 만할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프랭클 박사는 나치 수용소에서 수많은 관문들을 만난다. 그것은 곧 ‘죽음’ 또는 ‘삶’의 결정짓는 관문들 이었는데,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들어가는 그 날, 두 개의 줄을 나치 대원들이 판별하여 갈라놓는데, 한 쪽은 일할 수 있는 사람, 한 쪽은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이 가는 특별 수용소 행이었다. 하지만 실상은 조금이라도 건강해 보이는 사람은 정말로 작업장이 있는 수용소로 가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곧바로 가스실로 직행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배급 받은 비누를 들고 마지막으로 몸을 씻은 다음 가스실로 들어가 죽는 것이다. 그걸 나중에야 알게 된 박사는 충격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은 죄수가 처형 직전에 집행유예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갖는 집행유예 망상처럼 수용소로 가면서 포로들이 가진 망상이 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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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본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본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는 독일 나치의 잔혹성으로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던 저에게 유태인 강제수용소의 생활을 구체적인 강제수용소에서의 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