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평행이론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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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평행이론 영화감상문

평행이론이란 서로 다른 시대를 사는 두 사람의 운명이 같은 패턴으로 전개되는 것을 일컫는다. 가령, 링컨과 케네디 대통령의 삶에는 여러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둘은 모두 대통령이었으며, 링컨은 1860년에, 케네디는 1960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둘은 모두 머리에 총알을 맞고 사망하였으며, 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케네디는 포드에서 만든 ‘링컨’ 자동차에서 사망하였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렇듯, “다른 시대, 같은 운명”을 다루는 영화 [평행이론]은 “내게 누군가의 인생이 반복되고 있다.”는 기이한 현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최연소 부장판사로 임명받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판사 김석현(지진희)은 미모의 아내와 예쁜 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어떤 여기자(오지은)는 석현에게 30년 전 그와 같은 인생을 살아온 한상준 판사를 이야기하며, ‘평행이론’을 언급한다. 그러나 이성적인 판사 석현은 운명을 믿냐며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석현은 예전 판결에 앙심을 품어온 장수영(하정우)에게 협박전화를 받고, 갑자기 아내 윤경(윤세아)이 끔찍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이 때부터 영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완벽하게만 보였던 석현의 삶은 이제 혼란 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석현과는 법대동기이며, 그의 아내 윤경을 짝사랑했던 강성(이종혁)이 사건을 맡게 되고, 장수영을 범인으로 검거해 서둘러 사건을 종결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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