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쟁관련 책을 좋아하기에 전쟁문학으로 마왕과 황금별이 있길래 이왕이면 그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찾았지만 없어서 빌리지 못하다가 결국 서점을 두 군데 갔지만 또 없었다. 또 다른 책으로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 등 여러 책들을 찾았지만 없다고해서 결국 생각지도 못한 가이아 이론이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가이아 이론이란 말은 고등학교 때 어떤 책에서 잠깐 본 적이 있었지만 그 이론에 대해 아는 지식도 없고 관심 분야가 아니기에 가이아이론이란 책이 있다고 종업원이 찾으러 갈 때 그다지 좋진 않았다. 그러나 가이아 이론이란 책이 도서관에 문 바로 앞에 “우리서점 좋은 책 테마서가”에 몇 권 되지 않는 책 중 한권에 있길래 조금 끌리긴 했다. 책을 들고 나오면서 앞 표지와 뒷 표지를 읽어 보았는데 연쇄 살인범들이란 말이 있고 그것으로 인류에 대한 미래가 나오길래 따분한 이야기가 아니랄 것 일거라 생각하고 또 관심이 있어 졌다. 책을 20일에 사서 스쿨버스 이동시간, 쉬는 시간, 심심할 때 읽어서 3일 만에 읽었는데 이런 이유들도 한 몫 했다고 생각된다. 이제 가이아 이론이란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이 책을 사기까지의 나의 느낌을 적었고 이 책을 정독하고 내가 읽으면서 마음에 들어 적어둔 문장이나 나의 솔직한 느낌과 생각을 적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