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심리학적인 연금술 을 읽고서

1. [독후감] 심리학적인 연금술 을 읽고서.hwp
2. [독후감] 심리학적인 연금술 을 읽고서.pdf
[독후감] 심리학적인 연금술 을 읽고서
『심리학적인 연금술』을 읽고서

바쁘게 돌아가는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여러 가지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등의 일상적인 부분부터 가족을 만들고, 친구를 사귀고, 또 사랑을 하는 그런 감성적인 부분까지도 모두 경험하게 된다. 그런 수많은 경험 속에서 우리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부딪히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인간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학습하는 동물이다.’ 지금 내 자신이 이렇게 글을 쓴다는 자체도 경험의 일부일 것이다. 모든 인간은 생김새, 성격 등이 모두 다른 것처럼 복제를 하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사고를 가지고 이 세상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인가 내 생각에는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집단적인 행동이 중시되는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다. 다양한 방어기제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생각해보자. 속으로 ‘죽일 놈’ 이라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실제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다만 ‘억압’ 이라는 방어기제를 사용하여 그 피해에 대한 것을 잊고 더 이상 행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읽은 ‘심리학적인 연금술’ 이라는 책은 인간의 다양한 방어기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접근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을 계기로 좀 더 넓은 사고방식을 가져볼 수 있게 되었다.
연금술이라는 것은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납을 금으로 만들려는 일종의 마법과 같은 것이다. 지금 생각으로는 아주 허황된 망상이라 여기고 일종의 마술이라 생각되지만 그 당시 연금술이라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제로 연구하던 사람들의 생각은 다를 것이다. 비록 성공을 하진 못하였지만, 과학의 눈부신 발전을 일구었다고 한다. 심리학적인 연금술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삶의 상징적 성격에 대한 재발견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