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의무윤리학과 공리주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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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의무윤리학과 공리주의 윤리학
◎ 칸트의 의무윤리학과 공리주의윤리학 ◎

1. 칸트의 의무윤리학

(1) 선의지

이 세계 안에서 그 밖에서도 무조건 적으로 선한 것으로 선의지 외에는 다른 것은 없다. 무조건 적으로 선한 유일한 것은 오직 선의지뿐이다. 지성 정신적인 재능 용기 기질적 특성 행복까지도 무조건적으로 선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의지는 우리가 행복을 누릴만한 가치가 있는 가를 판단함에 있어서 필요한 조건인 듯이 보인다.
칸트의 무조건적인 선 그것의 선함을 부정 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본래적인 선은 오직 그 자체로 그것만으로 선한 것을 말한다.
선의지가 진정으로 무조건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주장한다. 선의지는 그 자체로 빛을 내며 보석처럼 자기 자신에 완전한 가치를 두고 있다. 선의지의 선함은 오직 자신의 의지 작용을 통해서 선하게 된다.
도덕원리들에 의해서 자극된 의지는 항상 그리고 필연적으로 선하다.
우리가 선하지 않은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으며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자신의 의지이다. 우리의 도덕적 특성은 우리 자신의 마음의 자세 우리의 의지의 노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칸트는 이성적 의지의 목적은 행복에 도달할 수 없고 본능에 따르는 삶을 살 경우에 가장 잘 행복에 도달할 수가 있다.
이성의 행복의 장애물이다.
이성의 최고선, 선의지에 도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 졌다.
칸트는 의무를 도덕적 삶의 중심에 놓는다.
도덕적 가치란 우리가 의무로부터 행위를 할 때에만 즉 우리가 그렇게 행위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사 실을 인식하고 행위를 할 경우에만 드러나는 것이다.
칸트가 선의지의 개념을 특징지어 언급하는 첫 번째 명제에서 암시하는 바는 어떤 행위가 도덕적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그 행위가 반드시 의무로부터 행해져야 한다.

(2) 동정심이 도덕적 행위를 갖지 못하는 이유

첫째는 동정심을 느낄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도 동정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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