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_(투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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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_(투자편)
나이지리아 투자

1. 투자환경

가. 투자환경

현 민선정부의 집권 2기 말에 들어서고 있는 2008년 기준, 나이지리아 투자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자유화되어 있다. 1962년에 제정된 Exchange Control Act, 1989년의 Nigeria Enterprises Promotion Decree, 1988년의 Industrial Development Coordination Committee와 같은 제도적 걸림돌이 거의 제거됐으며, 대신 투자유치업무를 총괄하는 NIPC(Nigerian Investment Promotion Commission)가 설립되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재 최대 외환 수입원인 원유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연간 7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 주요 투자 정책

외국인의 투자범위가 확대되어 석유와 Negative List(무기, 마약, 화약, 군 장비)를 제외한 모든 산업분야에 투자가 가능하며, 합작투자뿐만 아니라 100% 단독투자도 가능하다. (은행, 보험, 광산업 투자가능) 또한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소를 통한 주식매매가 가능하며, 자본 및 이윤의 해외송금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투자진흥위원회(Nigerian Investment Promotion Commission)의 신설로 나이지리아 내 투자확대 방안을 전체적으로 기획, 조정하며 외국인 투자문제와 관련된 분쟁의 경우 양자 및 다자적 방법에 의한 신속한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

주재국 정부는 외국 자본의 국내 유치를 위해 각종 조세상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식품 원자재, 기계류의 수입의존도를 낮추 수 있는 공업이나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 파급 효과가 크고, 국내보존 자원을 개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각종 혜택이 부여되고 있으며 수입대체품목의 경우라 해도 단순히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 생산만 하는 분야는 그 혜택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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