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조화 반응과 커플링 반응
(Diazotization and Coupling Reaction)
1. 실험목적
합성에 있어 중요하게 이용되는 다이아조화 반응과 coupling 반응에 대하여 알아본다.
2. 이론
1-1) 안료
안료는 그 발색 성분에 따라 대별하는데, 발색 성분이 무기물인 경우 무기안료, 유기물인 경우 유기안료라 한다.
무기안료는 광석, 지각의 퇴적충, 형성물 등을 원료로 하는 천연 무기안료가 있는데, 이것은 조성이 복잡하고, 입자가 크고, 불균일하며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다. 그 중 백색계통의 안료로는 백토(白土), 연백(鉛白-염기성 탄산납), 아연화(亞鉛華-산화아연·아연백), 산화지당(이산화티탄), 수정말(水晶末-수정의원석을 분말로 한것), 운모(雲母), 호분(胡紛)등이 사용되었으며 노랑색 계통의 안료로는 석황(石黃), 유금(乳金-금을 녹여 쓰는 것), 등황(藤黃)등이 있었으며 붉은색 계통은 주사(朱砂-오랜 역사를 가진 광물성 안료로 황산수은 이라고도 하며 인주를 만드는데도 쓰인다). 진사(辰砂-수은과 황의 혼합물), 연지(檎脂)가 있었고 푸른색 계통은 녹청(綠靑), 군청(郡靑)이 있었으며 검정색 안료로는 먹(墨)이 있었는데 먹의 기원은 원래 중국에서 생산되는 천연의 석묵이므로 黑자에 土자를 더하여 墨자가 생긴 것이다. 그 후에 오늘날의 먹, 즉 소나무를 태워서 그을음을 만들고 옻칠을 태워서 그을음을 만들어 이 두가지를 혼합해서 먹을 만들었다 한다.
유기안료는 매더 레이크와 같이 주로 천연의 식물에서 얻은 색료를 원료로 한 것과 알리자린 레이크와 같이 유기화합물을 이용해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이 있다.
- 무기안료(inorganic pigment)
발색 성분이 무기물이며, 성질은 일반적으로 은폐력이 크고 색상은 불선명한 것이 많으며.
내열, 내광성이 좋은 장점으로 페인트, 도료, 잉크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