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으로 배우는 경제학 이라는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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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으로 배우는 경제학 이라는 책을 읽고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
-조 지무쇼 지음, 이정환 옮김

제1장 커피 한 잔으로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경제 기초!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전문점의 모든 것들을 모아놓고 이것과 관련된 경제용어,상식, 경제개념 따위의 것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커피 한 잔의 가격이 정해지는 원리
-커피 가격이 계속올라가는 이유
-번화가의 커피가 값이 더 비싼 이유
-수요자의 입장에서 본 상품의 가격
-한 잔에 10만원짜리 커피가 등장할 수도 있다
-캔 커피의 광고는 캔 커피의 가격을 내린다
-집에서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와 카페의 커피 어느 쪽이 비쌀까

여러 가지 소제목의 내용을 보면 금융상식에 어느 정도 기초하고 있는 나는 알고 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위의 여러 가지 내용들 중에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소제목은 ‘집에서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와 카페의 커피 어느 쪽이 비쌀까‘ 이었다.
제목만 봤을 때 정답이 훤하게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은 정작 자신의 ‘시간당 임금’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 였다.
여기서 말하는 인건비는 경비 중에서 사람의 노동에 대해 지불되는 비용이다. 간단히 말하면 급료, 아르바이트비용, 각종 수당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집에서 커피를 만드는 비용과 카페에서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비용을 비교해 보면 어느 쪽이 더 이익인지 알 수 있다.
즉, 자신의 급료에서 시간당 얼마인지 계산해보면 자신의 시간당 임금이 고임금일수록 자신이 직접 커피를 타서 마시는 것이 이익이라고 잘라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나의 인건비는 ‘공짜’가 아닌 것이다.
커피 전문점의 경우는 인건비와 원가 등을 포함해서 인테리어 비용,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설비 등의 모든 조건을 고려해 생각해본다.

제2장 초밥집의 재료로 알 수 있는 국제무역

커피와 마찬가지로 이번 장에서는 무역을 설명하기 위해서 초밥집을 선정하였다.

-초밥의 재료는 전 세계에서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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