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코 이야기(셈코 스토리)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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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코 이야기(셈코 스토리)을 읽고나서
셈코 스토리
- Ricardo Semler

독특한 경영 스타일과 경이적인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리질 기업 셈코 와 그 CEO 리카르도 세믈러 의 이야기이다. 언젠가 칼럼에서 셈코가 일요일에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면 월요일에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하루 중 생산성이 가장 높은 시간을 골라서 일할 수 있도록 하며, 게다가 월급은 본인 스스로 정하도록 하는 ‘막가파식 경영’으로 3000명의 직원이 연간 2억 달러 매출을 올리며 연평균 40%씩 성장했다는 내용과 함께 셈코의 파격적 기업문화가 먹혀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직원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믿음과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본 적이 있다. 본사의 본부 조직을 아예 해체해서 자신의 회사의 직원이 정확히 몇 명인지 모른다고 말했던 셈코의 CEO인 리카르도 세믈러가 운영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별난 기업 셈코를 파헤쳐보고자 한다.
[셈코 스토리]의 저자는 일주일 내내 주말처럼 즐기면서 일하는 회사에 대해 강조한다. 저자는 비즈니스를 하는 종래의 방식, 즉 침착하고 단정한 방식이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고 믿는다. 더 나아가서 그러한 방식을 빨리 폐기하면 할수록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러한 방식이 세상에서는 분열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분열이나 혼란은커녕 셈코가 20여 년 동안 걸어온 눈부신 과정을 통해 유례없는 이노베이션과 고객만족도와 성장을 낳았고, 노사갈등과 조직구성원들에게 피해를 안겨주는 억압적인 통제 관리는 세상에서 종언을 고하게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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