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1월 6일, 쇠약하고 지친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로 시작하는 무한의 신비 첫장을 본 순간 이 책이 무슨 책인가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이 책이 수학에 관한 책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첫줄을 보고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즐겨 읽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느낌의 책은 읽어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독후감을 어떻게 써야할까 생각을 했다. 알 수 없는 많은 수학자와 많은 법칙들... 한번 써내려가 보겠다.
이 책은 무한의 신비에 대해 무한한 매력과 호기심을 느끼며 살아갔던 수학자, 칸토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칸토어는 자유로웠으며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알고있다. 그리고 이 책의 시작 또한 불행한 칸토어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무한을 연구한 수학자들은 많이 있다. 무한은 미지의 세계 또는 뜬구름이라는 말과 일맥 상통한다. 이처럼 무언가가 있다는 것만 알고있고 잡히지않는 무한을 연구하다니 왜 그런것을 연구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끝까지 셀 수 없는 경우도 있을까 칸토어가 무한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기 이전에는 무한은 유한이 아니리는 정도의, 인간이 셈할 수 있는 한계를 초월한다는 의미로나 쓰였다. 이 시절까지도 무한을 분석, 규명하는 것은 수학계의 금기로 여겨지면서 수학은 유한인 경우만 다루고 있었다.
이 책은 칸토어를 중심으로 썼다. 하지만 무한을 칸토어로만으로는 정의할수 없다. 그래서 이 책속에는 종종 수학자와 그 수학자의 대표적인 법칙을 적음으로써 책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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