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해석학의 문제점들을 우리가 믿는 성경이나 계시사를 아예 포기하고 시작하는 말들이다. 이런 파격적인 해석 태도가 우리의 신앙을 잠식할수록 우리는 우리 신행의 표준인 말씀이 말하는 그 내용(구원사)과 그 계시 역사 구조를 알아 두어야 한다.
우리가 계시사를 연구해야 할 목적은, 현대적 해석학의 도전에 응수하기 위해서는 물론이지만,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자기 말씀 가운데서 자신을 계시하시 는 지식을 알기 위해서다. 계시사를 알려고 할 때 벌써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되 어 있는 그 자체가 성경에는 역사적 구조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구약 자체 의 성격과, 이 구약의 신약과 가지는 관계에서 연구되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 가운데서 선택 받은 것, 율법 받음, 신정국으로서 확립, 예루살렘 성도와 가나안 땅 거주, 바벨론 포로로 인한 이스라엘 민족의 단절, 그리스도 탄생 이전의 암흑기 등, 각 시대들이 해석학적 의미를 가진다. 이 모든 것을 같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으므로, 계시의 진리를 역사의 옷을 입고 있는 진리이다.
2. 구약과 신약의 전반적 연구
그리고 구약과 신약을 전체적으로 관련시켜 연구해야 한다. 이렇게 성경을 연구할 때 나타나는 사실은 성경에는 진리들이 연속적으로 계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다음 것은 앞에 것에 연관되며, 이것이 또한 더 나아가서는 과정에서 구원 약속이 더욱 개진된다.
그러나 구약의 계시 개진은 어디까지나 예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작 단계에서부터 실제로 성취되어 가는 것이다. 요컨대 하나님의 계시 진리를 유기적 성장을 나타내면서 그 역사적 형편을 보여주므로서 그 진리의 신성함을 나누어 주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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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계시의 발전사 구원 계시의 발전사
학번 학과 이름
성경은 66권으로 되어 있으나 한 권의 책이다.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저자에 의하여 다양한 문학적 형식으로 기록된 신구약 66권의 책을 우리가 읽을 때 성경 전체적인 뜻..
설교와 성경신학 서평 “설교와 성경신학”을 읽고
본서는 그 제목처럼 설교와 성경신학의 관계에 대하여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는데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는 성경신학의 정의에 대한 것이다. 성경신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