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조의 구성요소로써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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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조의 구성요소로써의 복잡성
복잡성 (complexity, 과업의 분화) 연구 (조직구조론)

Ⅰ. 복잡성의 의의

복잡성은 조직 내 분화의 정도를 의미하며, 분화는 작업단위의 분화 계층의 분화 장소적 분화의 정도에 따라 수직, 수평, 장소적 분화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복잡성은 조직의 분화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조직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을 하게 된다.

Ⅱ. 수평적 분화

1. 의의

수평적 분화(horizontal differentiation)는 종업원의 수, 과업의 질과 양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정도에 따른 조직단위간의 분화정도를 말한다. 따라서 조직내에서 전문화된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상이한 과업이 많을 수록 수평적 분화는 많이 일어나게 되어 복잡성은 증대된다. 그 이유는 과업의 분화가 다양할수록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이들을 조정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분업의 효과: 인간의 물리적 한계 극복, 인간이 지닌 지식의 한계 극복, 효율성)

2. 직무전문화(Job specialization)

직무가 전문화될수록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이들을 조정 통제하는 방법도 더 많이 요구된다. 이러한 복잡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직이 직무전문화를 추구하는 것은 분업의 원리에 따른 작업효율성의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직무전문화가 노동에 있어 비인간화 등의 문제도 가져오므로 조직은 직무확대나 직무충실화 등을 통해 이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3. 부문화(departmentation)

분업(직무전문화)가 전문가들을 만들어내는데 반해 부문화는 이 전문가들 중 유사한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을 집단화하는 것을 말한다. 즉, 수평적으로 분화된 활동을 통합하는 것이다.

1) 종업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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