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갱스 오브 서울 편은, 서울을 관리하는 두 조직이라는 명분을 걸고 무도파와 빅뱅파가 서울에서 서로 쫓고 쫓으며 대결을 하는 내용을 담은 에피소드이다. 무도파와 빅뱅파는 그날 밤의 승부에서 지게 되면 한쪽 조직이 서울을 관리할 수 있는 패권을 잃게 되는 것이고, 패권을 잃게 되면 안 된다는 상황 설정 하에 두 조직은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내게 된다. 여기서 집단 간 갈등이론 중 경쟁의 경우로 생각해 보게 된다면, 현실갈등이론에서 제한된 자원 즉 여기서는 서울의 관리권으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무도파와 빅뱅파 사이에 경쟁이 일어난다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 축구 팬클럽 사망
보스니아에서 축구 클럽 팬들 사이에서 충돌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사라예보 팀이 시로키 브리예 팀과의 경기를 위해 경기장에 도착하는 순간 사라예보 팀의 팬들과 시로키 브리예 팀의 팬들이 충돌하였는데 여기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를 집단 간 갈등의 원천에서 경쟁의 측면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자기 팀이 최고라는 것이 그들의 경쟁의 요인이 되었고, 사라예보 팀과 시로키 브리예 팀은 그러한 경쟁 원인 때문에 서로 갈등을 하여 폭력적인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 과학벨트 지역 간 갈등
과학벨트를 유치하려고 많은 지역들이 경쟁에 참여 하였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과천 공주 전주 광주 목포 대구 경주 포항 울산 등의 여러 지역이 과학벨트 유치에 힘을 쓰고 있는데, 이를 경쟁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게 된다면, 과학벨트라는 제한된 자원을 놓고 여러 지역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