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과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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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과 르네상스
백년전쟁과 르네상스

1338~1543년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프랑스 내 영국령과 모직물 산지인 플랑드르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일어난 전쟁.
전쟁의 계기는 14세기 초 프랑스에 새 왕조가 들어서는 와중에, 영국이 왕위계승에 대한 우선권을 주장하면서 프랑스 노르망디에 군대를 주둔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초기 전세는 프랑스에 불리했다. 15세기 초 프랑스는 국토 대부분을 영국에 빼앗기고 북프랑스 일대가 거의 초토화되다시피 했다.
그러나 프랑스의 시골소녀 잔 다르크의 영웅적인 출현으로 전세는 완전히 역전되어 프랑스가 영국군을 몰아내고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백년전쟁은 프랑스와 영국이 봉건체제에서 중앙집권 체제로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시기 중 프랑스는 국왕이 6명이나 교체되는 혼란을 겪었으나, 백년전쟁의 승리로 통일된 국토를 가지게 되면서 왕권이 강화되고 중앙집권 체제가 발전하였다.
한편 영국에서는 백년전쟁 후 왕위계승 문제로 내란 장미전쟁이 일어났는데, 이 와중에 제후들이 몰락하면서 15세기 말 헨리 7세에 이르러 중앙집권 체제의 기틀이 잡히게 되었다.

흑사병(페스트) 유행

1347년부터 1350년에 걸쳐 전 유럽을 휩쓴 살인적인 전염병.
당시 흑사병으로 감소된 인구는 유럽 인구의 3분의 1 내지 2분의 1에 이르렀다.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을 통해 후세에 알려졌는데, 크림 반도에 정박했던 이탈리아 선박을 통해 콘스탄티노플, 제노바, 마르세이유 등지로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
페스트는 부스럼으로 시작되며 전신의 피부가 검푸르게 변하기 때문에 黑死病이라고 불려진다. 흑사병에 한번 걸리면 의식이 흐려지다가 며칠을 지나지 않아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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